가후이

조용히 책읽기 좋은 공간 “카페가호”이 투명한 유리창가의 어마어마한 센스란~!테이블에 앉으면 건물하나 드리워진 것 없이맑은 하늘이 그대로 담긴다.저 전기줄에 이따금 새들이 올라서곤 한다.바다의 전망이 보이진 않지만,여백의 미를 보여주는 이 카페의 뷰는 정말 멋지다.곳곳에 묻어나는 인테리어의 센스는젊은 여자 사장님의 작품들궁금해서 여쭤보니 직접 하신거라고 하신다작고 아담한 카페의 크기로손님들이 조용조용 머물러가고,뜨문뜨문 방문하기에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그리고 책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딱인 카페~!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모과차를 주문했다.진한 모과의 맛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다.정성담긴 맛:)그리고 모양까지 너무 이쁜 거기에 맛도 좋았던 카푸치노~!상호카페 가호지역한국 제주시주소대한민..